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업체 컬리어스인터내셔널가 한국 투자가를 위한 유럽 부동산 포럼을 개최한다.
25일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오는 26일 서울 광화문 에스타워 19층 코워커스에서 ‘유럽 부동산 시장 현황과 투자기회’를 주제로 하는 ‘2018 유럽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1시30분부터 3시간 여동안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컬리어스인터내셔널의 유럽 각국 시장 담당자들이 생생한 투자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세션은 ▷컬리어스 인터내셔널 유럽 부동산 투자자문팀 소개 ▷영국 부동산 투자 시장 ▷독일 시장 ▷프랑스 시장 ▷기타 유럽 시장 순서로 진행된다.
영국 세션은 앤드류 토마스 컬리어스인터내셔널 국제자본시장 본부장이, 독일 세션은 프랭크 알버트 독일 자본시장본부장, 프랑스 세션은 로망 프레몽 프랑스 대표가 각각 맡는다. 기타 유럽 세션은 리처드 디발 크로스보더 자본시장 본부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는 국내 기관의 유럽 부동산 투자가 확대하는 가운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변재현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 상무는 ”국내 기관, 운용사의 해외 투자 담당자에게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질의 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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