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신 사학연금 해외대체팀장(사진) 사학연금 자금운용단이 신설하는 대체투자실 실장을 맡는다.
사학연금은 25일 인사발령을 통해 5월 1일부로 정 팀장을 대체투자실장으로 선임했다. 사학연금은 그동안 각각 운영했던 국내, 해외대체투자팀을 통합해 대체투자실로 승격하기로 했다.
1963년생인 정 실장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사학연금에 입사했다. 정 실장은 사학연금 자금운용단에서 10여년을 근무한 베테랑 운용역으로 주식운용팀장 ,국내 대체투자팀장, 위탁운용팀장 등을 고루 거쳤다.
지난해부터 사학연금 해외대체팀장을 맡다가 이번에 인사를 통해 1년여만에 대체투자실장에 선임됐다. 사학연금은 지난달 말 기준 16조2488억원의 운용자산 중 2조6628원을 대체투자에 넣고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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