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이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는 지난 24일 서울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사 에스앤비소프트를 비롯해 여기어때, 여행노트앤투어, 호텔슬리피판다, 리얼관광연구소 등 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KOTSA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1일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회원사는 120여 곳이다.
KOTSA는 올해 서울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투자사, 대기업, 미디어 등과 파트너십을 넓혀갈 계획이다. 협회 규모 확장을 위해 기존 2인으로 제한한 부회장사를 5인 이하로 변경하는 정관을 승인했다. 여기어때는 신규 부회장사이자 수석부회장사로, 투프랭크는 신임 부회장사로 선임됐다.
KOTSA는 회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포럼을 마련하고, 창업자 인큐베이팅 및 멘토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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