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오는 30일 무안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노선(주 8회)에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다음달 1일에는 다낭(주 2회), 2일엔 방콕(주 4회) 노선에 잇따라 취항한다. 무안공항을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김해공항에 이어 ‘제3의 허브공항’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노선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공급석을 늘려 호남 시민들이 해외 여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외국인 이용객이 늘어 무안공항이 국제공항 위상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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