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추락사고 경위 공개할 수 없다?…소속사 입장 보니

입력 2018-04-26 13:23  

김사랑 추락사고



배우 김사랑 측이 맨홀 추락사고로 알려진 것에 대해 사고 경위를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26일 김사랑 소속사 측은 “맨홀 추락사고가 아니다. 사건 경위는 스케줄 진행 업체 등 여러 상황 때문에 현재로서는 오픈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한 매체는 김사랑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로 추락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사랑은 이 사고로 다리가 골절됐고 귀국해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사랑은 사고로 놀란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고 수술 부위 회복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소속사는 김사랑의 스케줄에 대해 “추후 협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사랑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tvN '미스터 선샤인' 하차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었으나 당분간 스케줄 소화가 어렵게 됐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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