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헤르셔’는 실수요자에게 살기 좋은 단지로 평가받는다. 초역세권인 데다 신축 주상복합이어서다.
지하철 9호선 강동역 1번 출구가 단지와 연결돼 있다. 9호선 길동역도 걸어서 7분 거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진입도 쉬워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하다.
이 단지는 2015년 입주했다. 2개 동, 230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94~107㎡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헬스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관리비를 줄여주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지열냉난반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도 적용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동신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천동초 강동초 성내중 둔촌고 등이 가깝다. 강동성심병원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도 인접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94㎡는 지난 2월 8억3300만~8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세는 6억3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전용 101㎡(20층)는 지난달 9억6750만원에 거래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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