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분기(1~3월) 매출 15조1230억원, 영업이익 1조1078억원을 기록했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영업이익은 20.2%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10.9%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2%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1분기 매출 중 최대 성적으로 기록됐다. 역대 분기 매출 가운데 네 번째에 해당한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와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가 나란히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가전 사업에서만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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