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27일(16: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3차원 프린터 제조업체인 센트롤은 27일 1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BW 발행이다.
이번 BW의 표면금리는 연 0%, 만기수익률은 연 5%로 결정됐다. 투자자인 바이온아이앤씨는 오는 7월27일부터 2021년 3월27일 한 주당 3500원에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센트롤은 2013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3차원 프린터, 금속공작기계, 수치제어장치 등을 제조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85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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