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지난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일본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 1층 특설회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014년 6월 메트로시티가 일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후 4년 만에 진행하는 곳이라 더큰 의미를 가진다.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일본 백화점 TOP 3에 손꼽히며, 일본 내 19개점, 해외 3개점을 가진 대형 백화점이다.
'CIAO, BELLA(차오, 벨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메트로시티 일본 팝업스토어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시칠리아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이탈리아 특유의 경쾌함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을 포함해 2018 S/S 신제품,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아이템, 한정수량 생산되는 스페셜 아이템 등 폭넓은 제품 구성으로 선보인다.
오픈 당일인 18일부터 3만엔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에코백을 기프트로 증정한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레터프레스, 오너먼트 플레이를 포함해 포토존,럭키캡슐, 다트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주말에 한해서는 이탈리아 콜렉트 카페 '미미미(MeMeMi)'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케이터링을 만나볼 수 있다.
메트로시티는 신주쿠 다카시마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일본에서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티저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 영상은 '메트로시티 재팬 SNS 계정(@metrocity.japan)'을 통해 공개된다.
메트로시티 일본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계정(@metrocity.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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