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카셰어링업체인 그린카와 신형 벨로스터 무료 시승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오는 5월1일부터 두 달간 전국 그린카 대여 공간 50곳에서 진행된다.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는 앱(응용프로그램)에 접속해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최대 이용 가능한 시간은 3시간이다. 주유비와 고속도로 통행료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현대차는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에게 그린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형 벨로스터가 지닌 드라이빙 감성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승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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