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재익 연구원은 "케어젠이 1분기 매출액 137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1분기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8.7%p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신제품 효과 기반 필러 매출액 60억원을 달성했다며 브랜드 별로 레보필(Revofil) 시리즈와 아쿠아샤인(Aquashine)이 각각 20억, 2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신제품 프로스트롤레인 B 시리즈(Inner B, Natural B, Blanc B) 매출액 19억원이 추가됐다고 했다.
그는 신제품 지방분해 필러 프로스트롤레인 이너B(Prostrolane inner B) 1분기 매출액이 10억원을 기록했다며 앨러간의 지방분해 필러 키벨라(Kybella) 2018년 예상 매출액 618억원을 감안 시, 지방분해 필러가 향후 케어젠의 실적을 견인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홈케어 제품 매출액은 33억원으로 전년보다 43.3% 증가했다. 이 중 피부용 홈케어 제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5.7% 증가한 22억원으로, 전체 홈케어 제품 성장을 견인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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