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연구원은 "백신사업부 분사는 전문성 강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 및 인프라 구축과 IPO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백신사업 확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지난 2일 이사회를 개최해 기존 VAX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로 출발한다고 발표했다. 신설법인은 다음달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1일자로 분할하게 된다.
그는 "SK바이오사이언스 파이프라인으로 스카이셀플루 3가, 4가는 국내 판매 중이며 4가는 세계 최초 세포배양방식 인플루엔자 백신"이라며 "스카이조스터는 대상포진 백신으로 국내 판매 중으로 국내시장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연구원은 "향후 전략적투자자 자금유치 계획이 있으며 IPO 가치는 3조원으로 2022~2023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 시가총액 5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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