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제약산업 컨퍼런스 ‘KPAC 2018’ 9~11일 코엑스서 열린다

입력 2018-05-04 15:20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8(KPAC 2018)’을 한다.

KPAC는 올해로 4회째인 행사다. 올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이 주제다. 국내외 제약회사와 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정보 및 학술교류를 한다.

첫날인 9일에는 필립 타가리 암젠 부사장이 ‘신약개발의 최신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가 좌장을 맡고 키요시 하시가미 BMS 극동지역 의학·개발부 총괄임원, 조병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김희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팀장, 신헌우 한국MSD 상무가 ‘항암제 바이오마커의 미래와 개방형 혁신’을 주제로 토론한다.

박래웅 아주대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베겟 라이트마이어 머크 아태지역 외부혁신 총괄임원, 타카오 혼다 일본 일라이 릴리 상무이사, 안수진 유한양행 이사, 코우이치 아카하네 다이이찌산쿄 본부장이 ‘신약 개발을 위한 빠른 성취, 빠른 실패 전략(Quick win, fast fail strategy)’을 주제로 토론한다.

10일에는 팀 레이너 먼디파마 사업개발부문 총괄 임원이 ‘국내 혁신과 글로벌 제품화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세번째 세션에서는 남수연 인츠바이오 대표가 좌장을 맡고 단 왕 J&J 이노베이션 아태지역 대표, 최영일 종근당 실장,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교수, 이명세 한국먼디파마 사장이 ‘희귀질환과 개방형 혁신’에 대해 토론한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이진우 연구중심병원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 세션의 주제는 ‘연구중심병원과의 개방형 혁신’이다. 토론자는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 줄리엔 샘슨 한국GSK 사장, 김원기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딩위안화 화이자 아태지역 외부혁신 총괄 임원이다. 업체간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자리도 마련된다. 이 자리는 신청기업에 한해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BIO KOREA 2018’ 의 연계행사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02-6301-2157)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02-501-2922)로 문의하면 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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