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의 새 모델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및 여름 캠페인 모델로 선정돼, 지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는 성큼 다가온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을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하고 특별하게 즐긴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코카콜라를 들고 짜릿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RM은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코카콜라와 함께 시원한 매력을 뽐냈다. 진은 양 손에 코카콜라를 들고 마실 듯 말 듯한 포즈로 짜릿한 밀당을 하는가 하면, 슈가는 코카콜라를 들고 시원한 입동굴 미소를 지었다. 제이홉은 애교 넘치는 표정과 함께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맘껏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민은 자신의 얼굴에 시원한 코카콜라를 대며 한발 앞서 무더위를 날리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뷔는 한 손에 코카-콜라를 들고 마시기 직전의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코카콜라의 상징이기도 한 빨간색 의상을 착용한 정국은 미소로 매력을 뽐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긍정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치는 방탄소년단은 이번 코카콜라의 광고 촬영에서도 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해주었다”며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이 열리는 올 여름, 방탄소년단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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