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가 4년 만에 바로 선다.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대고 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개시를 하루 앞둔 9일 사전 점검을 위해 선체를 40도가량 들어올렸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선체를 세운 후 그동안 진입하지 못하던 기관실과 남학생 객실 등을 수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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