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유위니아, 복고 미니가전 판매 20% 증가

입력 2018-05-09 19:30  

[ 고재연 기자 ] 대유그룹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복고풍 미니 가전제품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데다 같은 용량이라도 인테리어 효과가 큰 제품을 사기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결과다.

대우전자는 지난 1년간 복고풍 디자인의 더 클래식 냉장고·전자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다. 더 클래식 냉장고는 국내 최초의 120L, 80L급 소형 인테리어 냉장고다. 다른 업체의 동급 모델 대비 30% 정도 비싸지만 올 들어 한 달 평균 1500대 이상 팔렸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도 복고풍 디자인에 편리한 기능으로 한 달 평균 2000대 이상 판매됐다.

대유위니아도 소형 냉장고 프라우드S와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 등의 판매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최근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레트로, 위니아 전기주전자 등 복고 가전 제품군을 확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