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분당사옥 일부 공유 오피스로 운영

입력 2018-05-10 16:23   수정 2018-05-10 16:28

SK주식회사 C&C부문(이하 SK C&C)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 4개 층을 ‘공유 오피스’로 전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SK C&C는 기업문화 부문, 전략기획 부문, 대외협력 부문 등 지원 조직과 회사 임원이 근무하는 25층, 26층, 27층을 공유 사무실로 바꾸고 7층을 디지털 협업 공간으로 만들었다. 조직별 고정 좌석이 없어졌다.

직원들은 업무에 따라 7층과 25∼27층에 배치된 △집중존 △소통존 △협업존의 좌석을 사용한다. 집중존은 4면이 칸막이로 차단된 초집중 좌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 일반 좌석으로 구성됐다.

소통존은 공유 오피스 내 동선 교차 지점에 총 231석으로 들어섰다. 협업존은 의사소통이 편한 좌석 형태로 짜여졌다. 기존 고정 좌석에 있던 직원 물품은 사물함에 보관한다. 공유 오피스는 최태원 SK 회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혁신 방안 중 하나다.

SK C&C 관계자는 “공유 오피스의 핵심은 협업과 소통을 지향하는 개방·수평적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