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계열사 티에스자산개발이 또 다른 계열사 티에스광교를 흡수합병한다.
티에스자산개발은 주택 신축 및 판매업을 하는 티에스광교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합병 후 티에스광교가 존속하고 티에스자산개발은 소멸한다.
두 회사 간 합병비율은 1대0, 합병기일은 오는 15일이다. 두 회사 모두 호반건설산업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티에스자산개발은 지난해 매출 9억원, 순손실 37억원을 기록했다. 티에스광교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4억원, 순손실 10억원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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