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첫 재판 28일 광주지법서…출석 미정

입력 2018-05-11 11:05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87) 사건의 첫 재판이 오는 28일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전 대통령 첫 공판기일이 28일 오후 2시30분 광주지법 제202호 법정으로 확정됐다. 재판은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호석 판사(41·사법연수원 33기) 심리로 진행된다.

재판부는 지난 8일 전 전 대통령에게 법정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아직 전 전 대통령으로부터 답변이 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재판에 피고인은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펴낸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 조비오 신부의 증언을 거짓이라고 주장, 조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 3일 불구속 기소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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