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은 2020년까지 디지털 공동체로 거듭난다는 야심찬 마스터플랜을 통해 디지털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별 스타트업 유망 시장인 아세안은 스트타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랩(Grab), 고젝(Go-Jek), 토코피디아(Tokopedia) 등 유니콘(기업 가치가10억 달러(1조원)가 넘는 스타트업)의 새로운 탄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기혁신센터와 한-아세안센터는 양 기관의 역량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 한국과 아세안 ICT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경기혁신센터와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아세안 ICT 스타트업 투자활성화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아세안의 정부 관계자 및 스타트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하는 세미나에서는 △아세안 각국의ICT 스타트업 관련 투자정책, 인센티브, 성공사례 발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과 아세안 유망 스타트업들의 IR 피칭 △한-아세안 스타트업 및 관련 정부 기관 관계자 간 네트워킹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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