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아이파크는 한남오거리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한남오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과 강북 모두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남대교를 건너면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바로 진입할 수 있다. 건물 바로 옆에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있다. 경의중앙선은 서쪽으로 상암동, 동쪽으로 청량리, 구리 등으로 이어져 있다.
2017년 3월 입주했으며 총 270가구 17층짜리 1개동이다. 전용면적 45.71~49.9㎡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방1 거실1 구조다. 층수와 위치에 따라 거실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 이 아파트와 함께 주변에 동원베네스트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어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건물을 나서 5분만 걸어가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있고, 병원과 한남동 유엔빌리지 일대에 맛집과 의류점, 미술관 디뮤지엄 등이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췄다. 차로 5분이면 남산과 용산가족공원에 갈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나들이를 가기에도 편하다. 한남뉴타운 개발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주거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산구청은 한남오거리를 상업?업무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용면적 45.717㎡가 5억7500만원(6층)에 거래됐다. 같은 달 49.69㎡가 7억원(15층)에 손바뀜했다. 올 들어서 거래는 2건 뿐이다. 작년 12월에는 48.78㎡가 6억5000만원(13층), 6억9000만원(16층)에, 49.69㎡(15층)은 6억9800만원(15층)에 거래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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