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영정사진 만든 中 예능 논란…제작진 "랜덤 합성" 책임 회피

입력 2018-05-15 11: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 예능 프로그램이 배우 손예진과 소녀시대 서현 등의 사진을 영정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전파를 탄 망고 TV 예능 프로그램 '밀실 탈출 - 어둠의 고택'(密室逃? 暗夜古宅)에서는 영정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속 인물은 배우 손예진을 비롯해 소녀시대 출신 배우 겸 가수 서현, 일본 그룹 아라시 멤버 오토 사노시를 합성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프로그램에 등장한 영정은 모두 8장으로, 3장은 손예진, 1장은 서현, 2장은 오노 사토시의 사진이었다.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지난 11일 웨이보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사과문을 통해 "해당 사진은 인터넷상의 사진들을 랜덤으로 합성한 것"이라며 "고의로 해당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상하게 하려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책임을 회피하는 제작진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분노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