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는 지난 3월 액티브인프라본부에 900억원을 설정하고 추가로 인재를 영입, 6명의 인프라 전문 인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타 운용사들이 코스닥벤처펀드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파이프라인을 인프라 분야로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맥쿼리자산운용과 국민연금 대체투자실 등 출신의 인프라 전문 운용 인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스마트마케팅 본부장은 "올 하반기 진입장벽이 높아 타 운용사들의 접근이 어려운 차별화된 인프라펀드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4차산업을 접목한 운송업 및 국내, 해외 인프라 펀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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