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5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부산지역 첫 번째 복합점포인 ‘부산WM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사의 영업점을 결합한 형태로 두 곳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증여, 상속, 세무, 부동산 등의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WM센터는 개점을 맞아 기업은행 무거래 고객 중 5000만원 이상 중금채 가입 고객에게 자체 한도 소진 시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중금채의 경우 최대 연 2.25%(15일 기준)가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목동, 일산, 역삼에 WM센터를 개점했으며, 이번 부산 WM센터 개점으로 총 11개의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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