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1억1023만원으로 395.16% 급증했으며 매출액은 965억1881만원으로 46.26% 늘었다.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9.6%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전체 순이익의 33.3%에 해당한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증권은 물론 KTB네트워크와 KTB태국증권의 이익 확대 등 계열사 주요 영업부문의 수익이 고르게 늘어난 것이 실적호조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KTB투자증권 및 종속계열사의 수수료수익은 총 4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9%증가했다. 수수료수익은 수탁수수료 106억원, 매수 및 합병수수료 71억원, 인수 및 주선수수료 58억원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KTB자산운용의 펀드판매 호조에 따라 집합투자기구운용보수도 전분기 대비 29%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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