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춘사영화제' 타이틀 복원하고 아시아 대표하는 봄 마켓 노린다

입력 2018-05-15 17:06   수정 2018-05-16 10:39


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양윤호 감독)가 주관하는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5월18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배우 양동근, 박규리의 사회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춘사영화제는 그동안 단순한 시상식에 머물던 춘사영화상을 벗어나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의 영화와 영화인 20여명이 초청 되어 시상식, 초청영화상영, 마켓,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정한 의미의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타이틀을 제23회 춘사영화제로 복원한다.

침체된 아시아 영화시장의 마켓을 활성화시켜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봄 영화제로 다시 태어나는 제23회 춘사영화제의 주요 출품작은 아래와 같다.

●중국
识色幸也 (食色性也) One Night, or Whole Life
감독 : 刘欣翰
주연 : 范逸臣 / 黄奕 / 沈梦辰 / 韩承羽
●일본
삶의 거리에서
감독 : SAKAKI HIDEO
주연 : 니츠키 마리, 이종현
제작자 : YAMAMOTO YOSHIHIRO
●말레이시아
Pencuri Hati Mr. Cinderella
감독 : Ahmad Idham
주연 : Ahmad Idham, Atikah Suhaime, Eizlan Yusof
●한국
꽃손
감독 : 권순중
주연 : 손숙, 전무송, 한인수, 김이안, 이병훈, 박혜진, 손영순

한편 제23회 춘사 영화제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신인상, 여우신인상,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 감독상 등 10개 부문의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영화감독협회는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 연구원과 공동주최로 18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내 회의실에서 ‘한국영화 99년, 아시아 영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23회 춘사영화제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 세미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의 영화 관계자 들이 모여 각 국의 영화 현황과 아시아 영화의 발전, 교류 방안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치엘컴퍼니)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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