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에 대한 대법원의 첫 선고 결과다. 함께 기소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과 남궁곤 전 입학처장에겐 각각 징역 2년, 1년6개월형이 확정됐다.
판결에 따르면 최씨는 최 전 총장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등 이대 관계자들과 공모해 자신의 딸 정유라 씨를 체육특기자 전형으로 입학시켰다. 또 정씨가 수업에 출석하지 않고 과제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정상학점을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