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음악' 뮤지션 길구봉구 24일 컴백…제목은 '다시, 우리'

입력 2018-05-16 12:06  

'다시, 우리' 24일 오후 6시 전격 공개




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오는 24일 신곡을 발표하고 흥행몰이에 나선다.

길구봉구는 지난해 9월 발매한 곡 '이 별' 이후 8개월 만에 디지털싱글 '다시, 우리'로 컴백을 알렸다.

신곡 '다시, 우리'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에서 길구봉구와 함께 공동 작곡, 작사했던 이현승 작곡가의 곡이다.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가 1년째 차트를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곡도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신곡 '다시, 우리'는 이별한 남자의 마음이 마치 눈으로 보여지듯 현실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길구봉구의 ‘이 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가 여전히 좋은 순위에 위치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길구봉구의 신곡 ‘다시, 우리’는 5월 24일(목)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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