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270억원(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17일 LG CNS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자회사인 LG CNS 펀드 I LLC(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LG CNS는 향후 5년 동안 267억원(2500만 달러)을 출자할 예정이다. LG CNS 펀드 I LLC는 해외 기술의 확보를 위한 지분 투자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미래 성장 분야의 유망 기술 발굴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상업성 있는 해외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LG CNS는 또 해외 계열사인 LG 퓨얼셀 시스템즈(LG Fuel Cell Systems Inc)의 유상증자에 참여, 73억여원을 출자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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