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현진소재는 신주 170만5320주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예정)은 1주당 2932원으로 총 약 50억원 규모다. 신주는 인트로메딕이 모두 받아간다. 납입일은 이달 28일이다.
현진소재 관계자는 "50억원은 모두 원자재 구매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377억원, 순손실 163억원을 기록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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