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혜 기자 ]
패션전문업체 한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선물용 세트상품을 판매한다.
여성복 브랜드 타임과 래트 바이티는 의류 및 액세서리 상품을 내놨다. 티셔츠 세트와 모자&스카프&파우치 세트를 출시했다. 남성용 선물로는 타임옴므 티셔츠 세트가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 캐시미어의 ‘면도기 세트+칫솔+치약+수건’ 세트, 스위스 고급 브랜드 ‘발리’의 남성용 스니커즈(8종), 지갑·벨트(각 2종) 상품은 10%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10% 할인 혜택을 더 준다.
남녀 캐주얼 브랜드도 기획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SJSJ는 프린트 티셔츠 기획 4종 제품을 구입하면 영국 출신 유명 화가 길 버튼의 작품이 프린트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시스템은 ‘양말+실내 슬리퍼’ 세트를, 시스템옴므는 ‘슬리퍼+PVC 가방세트’(17만5000원), 수입의류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는 ‘슬리퍼+가방’세트(29만5000원)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잡화류 선물도 다양하다. 잡화 브랜드 덱케는 ‘에코백+파우치’ 세트(19만5000원)를 구성했다. 플라워 도트라인 세트와 MLB라인 세트를 구입하면 추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편집숍 ‘폼 더 스토어’와 ‘폼 멘즈 라운지’에서도 선물용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양말세트를 선보인다. 한섬의 가정의 달 선물용 패키지는 각 브랜드 매장과 더한섬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여름휴가, 추석 명절 등 시즌에 맞춰 선물용 기획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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