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량의 전면에는 현대차 고유의 ‘캐스캐이딩(폭포) 그릴’을 적용하고, 지붕에는 라인을 따라 흘러내리는 물결무늬를 넣었다. 실내에는 1열과 2열 좌석 사이에 21.5인치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설치했다. 현대차는 11인승이던 이전 모델과 달리 6인승과 9인승 모델로 차량을 출시한다. 승합으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으로 분류돼 최고속도(시속 110㎞)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다음달 이 차량의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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