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열흘 만에 3천만원도" 1인방송 BJ로 돈방석 앉은 연예인들

입력 2018-05-22 09:00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최근 BJ로 전향한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엠블랙 출신 지오부터 강은비, 크래용팝 엘린, 다희, '미달이 김성은까지.

국내 대표적인 1인 방송 중 하나인 아프리카 TV를 통해 이들은 현금화할 수 있는 '별풍선'을 받는다. 별풍선 하나의 가격은 100원으로 수수료를 떼면 BJ에게 별풍선 하나당 60~80원이 돌아간다.

별풍선 한두 개는 소액일 수 있지만 몇몇의 열혈 팬은 수만 개의 별풍선을 BJ에게 쏘기도 한다. 이를 환산하면 몇 천만 원에 달한다.

무대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이들이 컴퓨터 앞에 자리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전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방송을 하는 이유는 단지 별풍선 때문일까.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사진=강은비, 지오, 엘린, 다희, 김성은 인스타그램 및 아프리카 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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