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테이너는 컨테이너의 1~2개 벽면을 LED(발광다이오드)가 박힌 투명한 유리로 바꾼 제품이다. 평소엔 투명한 유리이지만 밤에는 붉을 밝혀 각종 그림이나 영상을 재생하는 대형 스크린으로 쓸 수 있다.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문경시에서 조성 중인 문경에코랄라는 백두대간의 생태와 영상 콘텐츠를 결함한 테마파크다. 기존 석탄박물관 외에도 관객이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오픈세트장, 녹색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지스마트글로벌이 공급하는 지테이너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은 대규모 공공부문 설치 프로젝트다. 이번 공급은 기존의 장기할부판매 모델이 아닌 일시 매각 형태로 진행된다. 현금흐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게 지스마트글로벌의 설명이다.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는 “하반기에는 수조권 리조트와 신규 테마파크에 대규모 신규 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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