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이 기초 스킨케어라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활명’ 스킨케어는 동화약품 121년 제약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이다. 조선시대 궁중비방을 바탕으로 제조된 활명수(活命水)의 성분 중 엄선된 5가지 생약성분(육계, 건강, 정향, 진피, 육두구)으로 만들어져 외부 자극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좋은 생약성분 (WM1897-P5)을 베이스로 홍삼 캡슐을 담아 피부 결을 가꿔주는 ‘안티 옥시던트 리쥬베네이팅 세럼’, 고함량 히알루론산으로 보습효과를 강화한 ‘이너글로우 모이스쳐라이징 세럼’, 레시틴이 함유되어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하이드레이팅 크림’, 활명의 시그너쳐 향(WM1897)이 담긴 ‘활명 클렌징 밤’이 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활명’은 대한민국 고유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접목시켜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서 피부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기 위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명’ 신제품은 온라인몰(whalmyung.bigcartel.com)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7년 출시된 ‘활명 스킨 엘릭서’는 미국 및 캐나다에 위치한 30여개의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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