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25일(11:0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식정보 보안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에스알(SSR)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얻었다고 25일 발표했다.
SSR은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정보기술(IT) 인프라 취약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정 받아 현재 정부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과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아우르는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13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중순 증권신고서 제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해 7월 말에 상장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SSR은 지난해 보안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메일과 콘텐츠 보안,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제공업체다. 지난해 빅데이터 전문기업 모비젠도 인수하는 등 정보보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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