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오늘(25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샤이니는 데뷔 후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참신한 시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 자신들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온 만큼, 이번 10주년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더불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로 컴백을 예고, 늘 새로움과 놀라움을 선사해온 샤이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음악과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tory #1 샤이니, 트렌드를 선도하는 컨템퍼러리 밴드
2008년 5월 25일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음악, 춤, 패션 모든 부분에서 현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컨템퍼러리 밴드로 주목 받았다.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세련된 음악, 일명 마법의 안무로 불린 완벽 퍼포먼스, 스키니진과 하이탑 운동화 패션까지 모두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 석권, 한국 갤럽 ‘2008 올해를 빛낸 남자 신인’ 선정 등 가요계를 강타한 샤이니 열풍을 입증했다.
또한 샤이니는 매 앨범마다 컨템퍼러리 밴드답게 음악과 춤, 패션에 이르기까지 항상 새롭고 독창적인 색깔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Story #2 샤이니, 독보적인 음악 색깔 인정받는 실력甲 아이돌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부터 ‘산소 같은 너’, ‘줄리엣’, ‘Ring Ding Dong’, ‘Lucifer’, ‘셜록’, ‘Dream Girl’, ‘Everybody’, ‘View’, ‘1 of 1' 등 발표하는 곡마다 1위를 기록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감은 물론, 참신한 음악과 도전으로 차별화된 음악 세계를 입증했다.
더불어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표현력, 뛰어난 가창력,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까지 샤이니는 독보적인 실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대중은 물론 평단으로부터 아이돌 끝판왕,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샤이니는 지난 10년간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변화를 선보였으며, 참신함과 완성도를 갖춘 콘텐츠를 통해 '샤이니가 하면 다르다'는 깊은 신뢰와 기대를 얻고 있다.
Story #3 샤이니,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K-POP 리더
샤이니의 활약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샤이니 콘서트 브랜드 'SHINee WORLD'는 서울을 비롯한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대만, 홍콩, 자카르타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멕시코시티,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토론토, 벤쿠버, LA 등 전세계에서 성황리에 펼쳐져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샤이니는 일본에서 2011년 6월 첫 싱글 ‘Replay -君は僕のEverything’으로 정식 데뷔, 오리콘 싱글 랭킹 발표 44년 만에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데뷔 싱글부터 3장 싱글 연속 위클리 TOP3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4월에는 첫 베스트 앨범으로 해외 남성 그룹 최초 오리콘 앨범 차트 및 디지털 차트 동시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2012년 프랑스TV ‘카날 플뤼’의 유명 토크쇼 ‘르 쁘띠 주르날’에 K-POP 열풍의 주역으로 소개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2013 월드 앨범 아티스트 연간 차트 TOP10'에 한국 그룹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 K-POP 리더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Story #4 샤이니, 빛나는 10주년 그리고 정규 6집 컴백
샤이니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함께 한 팬들과 샤이니의 음악을 사랑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자 총 3개의 앨범으로 구성, 오는 28일 EP.1을 시작으로 6월 11일 EP.2, 25일 EP.3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어서 특별함을 더한다.
더불어 EP.1 ‘데리러 가’를 비롯해 EP.2 ‘I Want You’, EP.3 ‘네가 남겨둔 말’까지 각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이례적인 트리플 릴레이 활동을 예고한 만큼,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가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무대 그리고 앞으로 계속될 활약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