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인근 단지인 ‘래미안위브’ 시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테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최근 8억70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됐다. 전용 59㎡ 실거래 가격은 7억1000만원 정도다. 전세 시세는 전용 84㎡ 5억4000만원, 전용 59㎡ 4억6000만원 수준이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에 자리한 ‘래미안위브’는 2014년 8월 입주했으며 32층, 32개동, 2199가구 규모로 들어섰다. 전용면적은 36.14㎡~140.62㎡로 구성됐다.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버스 10분 거리에 1호선·경의중앙선 청량리역이 있어 교통망도 뛰어나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이 쉽다. 단지 앞에 답십리시장이 있고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도 가까워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교육시설로는 답십리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농초, 동대문중,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이 가깝다.
청량리역은 롯데건설이 59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와 백화점, 오피스, 호텔을 짓는 등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ITX, 경원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앞으로 KTX, GTX, SRT 연결도 추진되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