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자산건전성 핵심지표인 NCR을 개선하기 위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말 930.65%였던 이 회사 NCR은 지난 1분기 말 518.64%까지 떨어졌다. 프라임브로커리지(PBS) 사업 확대 과정에서 대차·스와프 목적으로 헤지펀드 운용에 필요한 외화수익증권 보유를 늘리면서 신용위험이 큰 자산 규모가 불어난 영향이 컸다. 김영훈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신한금융투자의 NCR은 지금보다 약 184%포인트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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