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센터 수원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차 전시장과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POC), 판금도장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와 장비를 갖춘 서비스 워크샵도 센터에 구축할 계획이다. 수도권 포르쉐 센터 중 최대 규모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전시장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르쉐코리아가 최초로 진출하는 경남권 창원에서도 도이치아우토는 함께 한다. 수원과 창원 두 지역은 모두 프리미엄 브랜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포르쉐코리아의 전국 단위 서비스 강화 전략에 중요한 거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포르쉐는 최상위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로서 현 상황에서 수익 다변화를 추진하기에 최적의 모델"이라며 "모회사인 도이치모터스는 BMW 및 MINI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는 BMW 신차 판매 및 A/S 사업 호조, 금융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의 사업 안정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만 영업이익 98억원을 거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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