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삼성전자 KPMG 액센츄어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했다. 이후 ‘배민프레시’를 배민찬으로 리브랜딩하는 사업을 총괄했다.
최 대표는 “임직원이 힘을 모아 고객과 시장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외부 투자 유치도 적극 추진하는 등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아한신선들은 올 하반기 개발, 기획, 상품, 마케팅 등 조직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민찬 모바일 앱의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하고 제품군도 강화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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