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은 이중항체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배타적 권리 및 통상실시권에 대한 대가로 정액기술료와 경상기술료를 지급받는 조건이다. 계약금은 2억원, 임상단계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은 총 18억원이다. 경상기술료는 별도다.
회사 측은 "단클론 항체 형태의 면역항암제가 지닐 수 있는 암의 형태와 환자간 부류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유한양행과 어피맵 플랫폼을 이용해 신규 이중항체 신약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며 "앱클론은 이중항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유한양행은 후보항체의 전임상, 임상시험 및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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