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도로?교통, 물류 등 다양한 사업 분야 참여 가능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이 ‘스마트산업단지’ 민간제안 시범사업에 참여할 민간컨소시엄을 6월 29일까지 공모한다. 스마트산업단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지능화 서비스를 활용해 첨단 신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는 산업단지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자 공모는 이를 주도할 민간컨소시엄을 뽑겠다는 것이다.
투자 대상사업은 △스마트 솔루션을 활용한 공장 및 산업시설 등 에너지 효율화사업 △산업단지 지능형 인프라 플랫폼사업, 산업단지 전용 차세대 통신망 구축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단 오폐수 및 폐부산물 재자원화사업 △지능형 교통서비스 운영사업 △스마트요소기술을 적용한 산업 관광 및 온라인 콘텐츠 운영사업 △지능형 건물·디자인 구축사업, 혁신형 제조?유통 융합사업 등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는 산단환경개선펀드 지원시 금리 및 투자방식에서 우대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산단공 관할 63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산단공은 본사와 지역본부에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오는 7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스마트산업단지 민간제안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산단공의 황규연 이사장은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통해 산업단지에 스마트 기술이 접목되면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산업단지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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