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다음 달 1일자로 박용순 전무이사(사진)를 신임 사장에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30여년 간 사료사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문화 구축, 명확한 의사 결정, 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내부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특히 1993년 영업부로 입사한 이후 영업부장, 전략판매부장, 영업이사, 영업총괄 및 퓨리나 영업 본부장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폭 넓은 경험과 사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박 신임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과 책임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는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소비자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부터 10년 간 카길애그리퓨리나를 이끈 이보균 사장은 회장으로 승진돼 카길 한국대표(Country representative) 역할을 계속 담당하게 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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