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09시 34분 무림P&P은 전 거래일보다 5.43% 오른 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8,4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8,370원(+1.09%)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8,730원(+5.43%)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1,596억(+9.9%), 영업이익 229억(+424.3%)
무림P&P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1,596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9.9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2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424.3%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04%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28%, 상위 4%에 랭킹되고 있다.
[표]무림P&P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주가는 실적을 배신하지 않는다 - 현대차투자증권, 매수
05월 29일 현대차투자증권의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무림P&P에 대해 "1분기 실적에 비해 2분기는 더욱 확대될 전망.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분기(242억원)를 크게 초과할 것. 이는 펄프가격 강세에 따른 펄프부문의 이익 증가와 제지부문도 판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확대 때문. 통상 2분기가 펄프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강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우려했던 증산 물량이 잘 해소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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