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사업장은 31일 오산지역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타민캠프'를 실시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사업장 제공
삼성전자 DS부문 사업장이 오는 10월까지 용인.화성.평택.오산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캠프'를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비타민캠프는 감정노동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은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가 맡는다.
사회복지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마음건강과 행복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많은 보살핌을 받도록 하기 위해 2017년부터 비타민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의 호응과 요청에 따라 참석 대상을 기존
3차수 90명에서 6차수 180명으로 대폭 확대해 기존 용인.화성.평택
에 이어 오산지역 사회복지사들도 대상에 포함했다.
1박 2일 과정의 '비타민캠프'는 공감.비움.채움.강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비용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삼성전자 '비타민캠프'는 용인.화성.평택.오산 등 각 지역별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날 비타민캠프에 참여한 황미화 사회복지사(오산)는
“삼성전자가 오산 지역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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