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코나, 싼타페가 등장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슈퍼 히어로 중 유머가 넘치고 친근한 이미지의 앤트맨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영화 촬영을 위해 개조한 ‘벨로스터 앤트맨카’를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할 계획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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