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일 아프리카TV이 장시작과 함께 3.04% 상승한 50,8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의 흐름은 50,8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50,500원(+2.43%)까지 밀렸다가 다시 51,400원(+4.26%)까지 크게 올라 주가 변동폭이 큰 가운데, 현재는 51,000원(+3.45%)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42.4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5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34.9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2%, 59.4%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아프리카TV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아프리카TV를 ‘보는 재미’가 배가 되는 시점 - 교보증권, 매수(유지)
05월 29일 교보증권의 박건영 애널리스트는 아프리카TV에 대해 "아시안게임에서 eSports 6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채택 되었다는 점, 중국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Huya’의 상장(‘18년, ‘19년 예상 EPS 대비 각각 P/E 135배, 55배) 후 주가 상승 흐름, 포트나이트 eSports 대회 상금 역대 최고인 1억 달러 발표 등을 고려하면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의 가치 상승을 견인할 모멘텀이 풍부한 상황"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5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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