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O2O 업체 '집닥', 거래액 1000억 달성

입력 2018-06-04 09:54   수정 2018-06-04 09:55

무료 방문 견적 서비스 제공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업체 집닥은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2015년 7월 설립한 집닥은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업체 연결 및 무료 방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닥은 소비자에게 AS 보증서를 발급해 최대 3년 하자 보수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고객의 결제 대금을 예치하고 시공 단계별로 인테리어 업체에 지급하는 ‘에스크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집닥과 파트너십을 맺은 인테리어 업체는 전국 400여 곳이다. 작년 12월에는 건축 중개 플랫폼 ‘집닥 건축’을 출시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서비스를 더욱 개선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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