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신한카드와 상권 분석 플랫폼 구축 협약

입력 2018-06-04 17:46   수정 2018-06-04 20:50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의 신한카드 본사 ‘파인애비뉴’에서 상업용 부동산 분석 및 컨설팅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대표(사진·왼쪽)와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 이전에도 수도권 내 주요 대형 상업시설 전략수립을 위해 상권 분석, 소비유동인구 분석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했다.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적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2014년부터 리테일 본부 내에 빅데이터 팀을 신설했다.

두 회사는 리테일 상권 분석 플랫폼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부동산 운영사, 유통사, 대형 리테일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 상업시설의 입지 및 컨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건물면적, 거래가격 등의 부동산 정보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또 부동산 인근의 상권, 소비 특성을 파악해야한다. 이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작업이다.

김성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 전무는 “쇼핑몰, 백화점, 오피스, 아케이드 등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을 운영하는 회사들에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 특성, 상업시설 구현 효과성 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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